남해안 연결의 기적, 고흥~여수 5대 교량 개통
전라남도 고흥군과 여수시를 잇는 5개의 대형 다리와 연결 도로가 2020년 완전 개통됐다.
이 구간은 기존 84km를 돌아가야 했지만, 다리 개통으로 이동 거리가 30km로 줄고 소요 시간은 5~10분 내외로 단축됐다.
공사에는 16년과 50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폭풍우와 거센 물살 속에서 현대 토목 기술의 정수가 구현됐다.
도로 개통으로 ...
연말연시 송년제야 및 해맞이 행사로 주요 도로 통제 “셔틀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 당부”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 울산경찰청(청장 유윤종)은 올해 제야의 종 타종식과 해맞이 행사 등 연말연시 다중 운집 행사에 대비하기 위해 경찰이 울산 도심과 외곽 도로 통제에 나선다.◦ 울산경찰청은 내일(31일)부터 이틀 동안 2025년 제야의 종 타종식과 2026년 해맞이 행사 13개소에서 총 17만여 명의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

군은 전남도립도서관에서 시행하는 2019 올해의 권장도서 독서활동 작가와의 만남 행사에 선정되어 지난 10월 23일에 한정영 작가를 초청, 진도국악고등학교에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가졌다.
한정영 작가는 진도국악고 합주실에서 70명을 대상으로 ‘네 삶을 스토리 텔링하라’ 라는 주제로 2시간동안 열성적으로 강의를 실시했다.
한 작가는 요즘 청년들의 꿈 없는 현실과 꿈이 있어도 꿈 실현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몰라 방황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역사속의 인물과 성공한 사람들의 삶의 스토리텔링 사례 중심으로 강의했다.
진도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은 “자신의 꿈 실현 방법, 꿈에 대한 부모와의 갈등해소 방법 등 궁금했던 점에 대해 알게 되었다”며 “우리들의 꿈 실현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진도군 철마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 계층별 이용자를 위한 유익한 문화프로그램 등을 도서관 이용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장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