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구례군(군수 김순호)은 30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자치
발전 대상」에서 김순호 구례군수가 기초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2019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 장면‘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등을 격려하고 더 좋은 지
방자치를 이루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안제 한국자치발전연구원장과 심사를 맡은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단체장 부문에서 13명의 시군구청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례군은 소통과 협력으로 혁신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좋은 평가를 받
았다.
특히 군수가 직접 군민의 삶의 현장을 찾아가 대화하는 현장소통, 주민소리함 설치와
SNS를 통한 실시간 소통, 지역발전혁신협의회 구성을 통해 주민의 참여도를 높인 정
책소통 등 다양한 소통 플랫폼을 구축하여 어려운 지역현안을 해결해 가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수상소감에서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앞으로 더욱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정으로 작지만 경쟁력 있는 도시로 만들어 자치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