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2019년 구례군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구례군(군수 김순호)은 29일 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2019년 장애인 어울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구례군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 비장애인,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 행사는 장애인의 자립 의지를 고취시켜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에서 장애
를 이해하고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통합의 장으로써 큰 의미가 있다.
실버음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모
범인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의 이용자들로 구성된 ‘지리산울림’
난타팀의 공연이 오늘 행사를 더욱 흥겹고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어 2부에서는 장기자랑으로 노래솜씨를 뽐내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으며 푸짐한 상
품들로 모든 사람들의 마음까지 꽉 찬 훈훈한 시간이었다.
김순호 군수는 “사회가 얼마나 성숙했는지 판단하는 여러 가지 척도중 가장 중요한
것은 장애인을 대하는 태도라고 생각한다”면서 “우리 군민은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
가 하나이며 장애를 가진 분들이 자립하여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편견과 차별 없는 선
진사회를 만들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