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울산 학생 822명 참가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에서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51개 학교, 65개 팀, 학생 822명(초등 253명, 중등 366명, 고등 203명)이 참가한다. 이는 2023년(44개교 57팀 705명, 15개 종목)과 2024년(46개교 63팀 761명, 17개 종목)에 비해 참가 학교와 인원이 모두 증가한 규모이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학교체육진흥회가 총괄하는 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1일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평택시 아동권리 옹호관’을 위촉했다.
아동권리 옹호관은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과 제도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권리 침해사례를 모니터링 하는 등 아동권리를 옹호하고 대변하는 독립적인 기구이다.
김준경 교수(남서울대학교 아동복지학과), 정지은 변호사(법률사무소 윤조), 황성식 교수(남서울 실용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아동권리 옹호관으로 위촉했으며, 앞으로 아동 입장을 반영한 정책과 제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제언하고 아동 인권 침해사례를 면밀히 살피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2022년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인증을 목표로 2019년부터 아동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전담 체계를 구축했으며, 아동 친화 도시 슬로건 공모, 시민 원탁토론 개최, 아동 친화 전략사업 개발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아동 친화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아동권리 옹호관을 통해 아동권리에 입각한 정책을 시정에 반영하고 유니세프의 인증뿐 아니라 진정한 아동의, 아동을 위한, 아동에 의한 아동 친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