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성남 국악인들의 한마당 큰잔치인 ‘제33회 성남국악제’가 10. 12(토) 오후 3시 성남시청 앞 광장에서, 신명 나는 우리 가락과 흥겨운 우리 소리의 국악 축제로 열린다.
성남문화예술제의 일환으로, (사)한국국악협회 성남시지부(지부장 이향우)가 주관하고, 성남 예총 주최,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번 성남국악제는,
신세대 소리꾼 방글, 박수영이 ‘뺑파’ 스타일로 사회를 보면서, 이호연, 명창이 ‘한오백년’ ‘창부타령’, 판소리 문효심 명창, 타악 그룹 바디에 더듬, 가야금 정길선 선생, 서도 민요단 방영기 명창, 정연경, 이현정, 공윤주 선생이 ‘긴 난봉가’, ‘잦은 난봉가’, 개타령 등, 정미래 춤자이 예술단이 한국무용 ‘부채 입춤’, 생황 김계희 선생이 ‘혼’, 고만고만 예술단 이향우, 김희복, 순미자, 서정이가 ‘재담소리 장대장 타령’, 이향우 경기 민요단 심선영, 김복심, 현호임, 장수희, 홍주연이 ‘경기민요 ’풍년가‘, ’방아타령‘ 등 민요 연곡, ‘버나 돌리기’ 등 다채로운 국악인들의 출연으로 흥겹고, 신명 나는 무대로 마련된다.
이번 국악제를 주관하는 이향우 지부장은 “성남국악제가 우리의 전통을 이어가는 한국의 고유 음악의 보존과 계승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시민들과 정서함양과 함께 하는 흥겨운 국악제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혼이 깃들인 국악을 더욱더 진흥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031) 753-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