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안성시는 지난 26일 일죽면 송천리에 위치한 대송마을회관에서 2019년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기 어려운 에너지 취약지역에 소형LPG탱크를 설치하여 거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LP가스를 공급하고 가스보일러 설치와 주기적인 가스안전관리를 제공함으로써 실사용자들에게 보편적 에너지 복지 혜택을 보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송마을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창조경제과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재)한국엘피지배관망사업단의 담당자가 선정배경 사업의 진행 절차 향후 계획 및 사업 완료 후의 예상되는 기대효과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타시군에서 해당 사업을 중도 포기하여 경기도에서 긴급 수요조사를 진행하였고, 안성시와 대송마을이 수요조사에 적극 참여하여 추진하게 됐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에너지사업이 추진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