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27일 전통시장 상인의식 개선을 위한 ‘고흥전통시장 제2기 상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상인대학은 중소벤처기업부 시장경영바우처지원 공모사업에 지난 6월에 선정되어 산하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으로 7월 9일부터 8월27일까지 매주 2회 14주간 28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교육과정은 “전통시장이 바뀌려면 상인부터 변해야한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상인의식 혁신, 마케팅 기초, 시장 및 상인조직 활성화전략 등 기본과정과 점포경영, 공동마케팅, 상품진열, 고객관리 등 심화과정의 시장 활성화 교육으로 진행되어, 고흥전통시장 상인 35명이 졸업하였다.
정상동 부군수는 이날 졸업식에서 격려사를 통해 “상인대학을 계기로 변화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인 노력으로 고흥전통시장이 우리군 전통시장의 변화와 발전을 주도하는 최고의 전통시장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2017년 제1기 상인대학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제3기 상인대학을 유치하여 상인들의 의식 변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흥전통시장 제2기“상인대학”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