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엑스(KTX)-이음 중앙선 증편·동해선 신규 노선 울산 정차 확정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2월 30일부터 청량리역에서 울산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중앙선 케이티엑스(KTX)-이음이 증편 운행됨에 따라 태화강역 정차횟수가 기존 6회에서 18회(주말 18회, 평일 16회)로 대폭 확대되고, 북울산역 4회, 남창역 2회 격역 정차가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강릉에서 태화강역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동...
김포시가 4차 산업혁명 혁신성장 및 평화교류 거점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선결과제로 ‘김포시 5대 대표사업 업종’을 선정하고 집중 육성키로 했다.
앞서 김포시는 지난 5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김포시 산업현황 조사․분석연구 용역’을 의뢰하고 29일 최종보고회에서 ‘5대 대표사업 업종’을 최종 선정했다.
‘김포시 대표사업 업종 선정’은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존 뿌리산업을 고도화 해 ‘시민행복, 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 비전을 달성함으로써 시민께 힘을 주는 산업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5대 대표사업 업종은 미래 신산업을 선도할 전기자동차, 첨단소재부품 지능형기계, 스마트물류, 관광레저다.
김포시는 ‘평화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과 연계해 전기자동차 실증단지 조성, 4차 산업혁명 핵심 소재․부품 개발, 스마트팩토리 기술개발 및 전환 촉진, 전기차 테마파크 및 E-모빌리티 활성화를 통한 관광레저산업 육성, 남북교류 물류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우선 ‘5대 대표사업 업종’의 관내 기업체를 모집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9 지페어 코리아’에 김포시 특별관을 구축해 맞춤형 마케팅을 지원한다.
이후에도 각 업종별 육성계획을 수립해 지역 산업경제 활동을 촉진시켜 혁신성장을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