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김포시와 서울을 다이렉트로 이어주는 광역급행 M버스(Metropolitan Bus) 노선이 두 개에서 세 개로 하나 더 는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한강로를 관통하는 김포시 M버스(장기본동~당산역~여의도환승센터) 운송사업자 선정 평가위원회 결과 김포운수(주)가 결정됐다고 18일 김포시에 통보했다.
이로써 김포시는 민선7기 정하영 시장 취임 이후 첫 번째 M버스 노선을 확충함으로써 총 3개의 M버스 노선을 갖게 됐다.
김포시는 차량제작 주문과 회차지 등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올 하반기에 즉시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7월 1일 버스노선 개편 당시 김포시가 대중교통 불편지역 신규노선으로 논의됐던 김포골드밸리 신규 광역버스 노선 10대도 같은 날 서울시 협의가 완료됐다.
김포골드밸리 광역버스는 학운산업단지 이젠과 서울 당산역을 운행하는 노선이며 차량제작 주문과 함께 버스종사자가 확보 되는대로 운행을 개시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민선7기 2년 내에 기존 3개 노선 외에 추가로 원도심과 신도시에 1개씩 총 2개의 M버스 신설노선을 확충할 계획”이라며 “기존 2개 광역노선도 증차와 노선조정을 통해 M버스로 전환하기 위한 협의를 준비 중이고 2020년에는 적어도 5개, 많게는 7개의 M버스 노선을 확충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복지를 한 단계 더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