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진도군이 지난 15일(월)부터 오는 26일(금)까지 2주간 관내 식품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를 실시하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개장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진도를 찾아오는 수많은 관광객들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친절서비스 향상 등 진도의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위생업소 지도‧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소비자감시원과 함께 2인1조로 9개 점검반이 관내 일반음식점 475개소, 휴게음식점 70개소, 제과점 6개소 등 위생업소 551개소를 대상으로 일괄 지도‧점검에 나섰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지난 식품 판매‧사용‧보관 ▲조리장‧판매장 등 위생관리 ▲냉장‧냉동식품 등 사용‧판매 제품에 대한 보관기준 준수 ▲지하수 사용업체 부적합 물 사용 행위 ▲보건증 ▲무등록(무신고) 영업, 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등을 지도‧점검하고 있다.
또 식품위생법 위반행위는 물론 바가지요금, 불친절 서비스 등을 지도하고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전한 먹거리와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와 주요 관광지 주변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진도군 관광과 위생담당 관계자는 “이번 위생업소 지도‧점검을 통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명품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다시 찾아오고 싶은 진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