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기자상’ 뉴스21통신 최병호 기자 수상!!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현장과 우리 주변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취재에 힘써온 기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송년회 행사에서 뉴스21통신 울산 취재본부 사회2부 최병호 기자가 ‘2025년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하였다. 최병호 기자는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기사를 통해 세상이 좀 더 밝고 따뜻해지...

목포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안전보험’ 가입을 완료, 시민의 삶과 생명을 지키는 안전제일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주민등록상 목포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하고, 오는 7월 1일 부터 약정기간인 1년 간 각종 사고 및 재난에 따른 보험·보장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 중 예상하지 못한 각종 사회재난 및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피해에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최소한의 사회 안전망으로 안전한 목포 만들기 핵심 시책이다.
보험사와의 계약을 통한 이번 보험의 주요 보장범위는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사고로 인한 상해사망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사고로 인한상해후유장애 ▲대중교통 이용 시 상해사망 ▲대중교통 이용 시 상해후유장애 ▲강도상해로 인한 사망 ▲강도상해로 인한 후유장애 ▲자연재해(일사병, 열사병 포함)로 인한 사망 ▲스쿨존 교통상해 부상치료비 8개 항목으로 해당 피해를 입은 목포시민이면 전국 어느 곳에서 사고를 당해도 다른보험 가입여부와 상관없이 최대 1천만원 한도 내에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만15세 미만자는 사망 사고시 보험대상에서 제외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재난·재해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보호하고자 안전보험 제도를 시행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재난재해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발생한 피해자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보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