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진도군이 지난 22일(수) 고령친화형 사회복지시설과 공공임대주택이 복합 설치되는 공공실버주택사업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공공실버주택사업은 2016년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국비 125억원(국비100%)을 투입해 공공실버주택(고령자주택) 100세대 및 실버복지관 932㎡를 복합으로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0년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특히 실버복지관은 교육실 및 대강당, 물리치료실, 노래연습실, 서예실, 체력단련실, 공동식당 등을 설치·운영되어 군민들이 다양한 복지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부지 내 쓰레기 적환장과 방치된 빈 건축물 등을 철거하고 부지 정리를 실시해 주변 경관과 주거환경개선에도 큰 역할을 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2020년 1월 입주를 예정으로 진도읍 동외리에 신축중인 공공임대주택 150세대와 함께 공공실버주택사업의 추진으로 진도군의 65세이상 저소득층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문제 완전해소와 함께 주거환경 개선 등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이동진 진도군수, 김상헌 진도군의회 의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 관계자와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