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고흥군,「해양쓰레기 제로화 자정결의대회」개최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4월 24일 고흥 녹동항 바다정원 일원에서 송귀근 군수를 비롯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황주홍 국회의원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양쓰레기 제로화 자정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와 고흥군의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해양쓰레기에 대한 제로화 의지를 다짐하고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어업인과 함께하는 행사를 마련하였다.
아울러, 수산업경영인연합회 등 30여개 어업인 단체와 전라남도 민원메신저, 남도사랑봉사단,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등이 참여하여 해양쓰레기 제로화 자정결의문 낭독, 퍼포먼스 및 녹동항 주변 정화활동 순으로 진행되었다.
녹동 바다정원 일원에서 열린 본 행사에서는 어업인 대표 2명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쓰레기 없는 깨끗한 바다를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녹동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해양쓰레기 제로화 퍼포먼스를 펼쳤다.
본 행사 이후 주요 내빈 및 참석자들은 녹동항 수협 위판장 주변으로 이동하여 (사)한국해양구조단 고흥구조대 협조아래 수중 침적쓰레기 수거 및 녹동항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녹동 바다정원 행사장 내에는 해양환경사진(해양환경공단), (사)한국해양구조단 고흥구조대의 수중정화활동 장비 전시 및 심폐소생술 체험(고흥소방서)부스 등 부대행사도 마련되었다.
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해양쓰레기 제로화로 쓰레기 없는 깨끗한 바다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