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부터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
20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4·3평화공원과 제주박물관 등 제주도의 문화유산을 관람하면서 역사의
식을 고취할 수 있었다.
탐방은 부모와 함께 다양한 현장 체험을 통해 심리․정서적으로 위축되어 있던 아이들에
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문화적 소외감을 극복하는 등 가족 구성원의 사회성 향상 및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