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세계프리스타일축구연맹 우희용 총재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김포 유치를 응원하기 위해 13일, 김포시를 방문했다.
우 씨는 ‘프리스타일 축구의 신(神)’ 이라 불리며 2004년 세계프리스타일축구연맹(IFFA·International Freestyle Football Association)을 만든 장본인으로 축구황제 펠레는 그를 ‘아트사커의 신’이라 부르기도 했다.
프리스타일 축구는 손을 뺀 모든 신체 부위를 이용해 축구공을 다루는 스포츠를 말한다.
우 총재는 정하영 김포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대한민국 통일시대의 중심이 될 김포는 경․평 축구 부활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최적지”라며 “김포가 축구종합센터를 유치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김포는 국제공항, 항만 등 광역교통의 중심지로 국가대표 축구팀 이동의 편리성을 갖추고 있는 곳”이라며 “축구종합센터 유치 시 각종 스포츠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적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김포 유치를 염원하는 홍보 캠페인과 시와 시의회, 시민들의 ‘김포유치 기원’ 에스엔에스(SNS) 챌린지 등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대한축구협회는 축구종합센터 부지선정을 위한 공모를 통해 지난달 24일 김포시를 포함한 12개 지방정부를 1차 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으며, 오는 18일 12개 후보지에 대한 2차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다음달 중에 우선협상대상지 3곳을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