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는 2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신춘음악회 ‘봄(Beauty Of Music)’을 개최한다.
안산시립국악단은 안산의 역량 있는 지역 예술인을 발굴하고자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5팀을 선발했으며, 이번 신춘음악회를 통해 젊은 예술가와 수준 높은 협연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안산시립국악단의 글로벌 이미지를 강화하고 세계문화예술교류를 통해 한·일간의 문화적 우호 관계에 이바지하고자 일본 협연자가 함께해 풍성함을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안산시립국악단 임교민 부지휘자가 지휘봉을 잡는다.
첫 번째 무대는 임교민 부지휘자가 작곡한 국악관현악 ‘숲과 사람’으로 문을 열며, 두 번째 무대는 가야금 협주곡 ‘아랑의 꿈-협연 김민지’와 해금 협주곡 ‘활의 노래-협연 추연지’가 감동적인 선율로 무대를 수놓는다.
이어지는 무대는 일본 퍼레이드 무용으로 유명한 나고야 단기문화대학 무용단의 공연이다. 마지막 무대는 생황 협주곡 ‘풍향’과 사물놀이 협주곡 ‘신 모듬’을 최하늘, 풍악예술단이 연주하며 대미를 장식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안산의 예술인과 함께하는 무대를 만들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신춘음악회 관람은 7세 이상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 좌석 5,000원이다. 기타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립국악단(031-481-4097)으로, 예매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031-481-40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