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안산시(시장 윤화섭) 중앙도서관은 4월부터 7월까지 성인 서평 글쓰기 수업 ‘시민서평단 양성과정-책, 안산시민이 안산시민에게 권하다’를 진행한다.
‘시민서평단 양성과정’은 프로그램의 부제인 ‘책, 안산시민이 안산시민에게 권하다’에서 알 수 있듯이 책 선택을 도와주는 서평집을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 내 가족, 내 친구, 내 이웃에게 권해 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2017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3기째를 맞이한 시민서평단 양성과정은 지금까지 서평집을 2회 발간했으며, 중앙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018책의 해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 도서관 우수 독서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서 우수 독서 프로그램으로 선정됐으며, 기존 1기‧2기 수료생들은 각종 서평대회에서 입상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시민서평단 양성과정은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기초반은 시민서평단 3기 신규과정으로 서평 쓰기가 처음이거나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워나가고 싶은 사람이, 심화반은 서평이나 글을 써본 적이 있는 사람들, 시민서평단 기존 수료생 등이 참여하면 된다.
시민서평단 양성과정 기초반과 심화반 접수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lib.ansan.go.kr)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중앙도서관(031-481-386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