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청년 관련 정책을 발굴 제시할 2019 안양시 청년 정책 서포터즈가 (이하 청년 정책 서포터즈) 6일 발대식과 함께 본격 활동을 알렸다.
총 83명으로 구성된 청년 정책 서포터즈는 청년층이 직접 시정에 참여해 관련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같은 눈높이로 일자리, 창업, 문화, 복지 등의 분야에서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청년층을 매개로 민관 간의 지속적인 소통이 이뤄지는 것이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전문가 강연과 멘토링, 행정자료 및 활동비 지급을 통해 청년 정책 서포터즈가 역량을 높이면서 불편 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특히 이들이 제안한 정책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 청년 사업추진에 반영할 방침이다.
청년 정책 서포터즈들은 이날 발대식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앞으로의 활동을 예고했다.
최대호 시장은 청년이야말로 안양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청년 정책 서포터즈가 ‘청년 정책 소통 허브’가 돼 관련한 많은 아이디어를 생산해내고, 시가 추진하는 사업들을 잘 전달해 훌륭한 가교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