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고흥군, 다문화 가족 “ 한국어 교육 ” 및“ 다함께 성장학교 ”문 열어
고흥군(송귀근)은 지난 2월 28일 고흥군가족센터 다목적실에서 다문화가족, 강사,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혼 이민자를 위한“한국어교육”및 다문화가족 성장 프로그램인 “다함께 성장학교”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어교육”은 3월 4일부터 12월까지 관내 거주하는 최초 입국 5년 이하 결혼 이민자 및 중도 입국자녀 75명을 대상으로 1단계-4단계 및 토픽반, 국적 취득반으로 운영되며 특히 올해는 원거리 대상자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권역별 분교를 개설하여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이 진행된다.
“다함께 성장학교”는 올해 신규 군비사업으로 관내 초등학생(3-4학년) 및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3월 9일부터 12월까지 학습지원(국,영,수) 및 한국어 교육, 상담지원, 치유․체험 프로그램, 사회성 향상 및 발달 프로그램 등 맞춤형 교육진행으로 다문화자녀들에게 지역 일꾼으로의 성장과 부모와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등의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개강식에서 박미랑 가족센터장은 “올해는 가족센터로 첫 발을 내딛는 해로 다문화 가정뿐 만아니라 일반가정까지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고흥군가족센터는 지난 08년 3월 개소이래 1,538명의 다문화 가족지원을 위한 방문교육서비스) 등 38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다함께 행복학교, 공동육아 나눔터 등 수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난해 대비 2억 3천만원이 증액된 7억 7,7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한국생활 조기정착과 자녀들의 기초학습 능력을 키우는 등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나가고 자녀교육과 교육 참여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