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김포시는 지난 19일, 김포시 전역에 대한 철도망 구축방안을 연구하고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포시는 인구 증가(‘18년 전국2위)와 대규모 개발로 인해 교통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2018년말 기준 인구 44.5천명) 장래 70만 이상의 대도시로의 성장을 대비해 오는 7월 개통예정인 김포골드라인 이외에도 인천~고양축, 김포골드라인연장축, 서울방향축 등 철도 연장이 필요한 상황으로 중장기 철도망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국가 및 경기도 등 상위계획에 철도망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본 용역을 오는 11월까지 추진하게 된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정하영 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시의원, 교통전문가 등이 참석해 용역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 자리에서 정하영 시장은 “김포시 직장인들 대부분이 서울, 인천 등 인근 대도시로 출퇴근하고 있지만 대중교통 수단의 부족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관행적인 용역 수행이 아닌 시민의 입장에서 연구용역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