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군수 김순호)은 ‘더 괜찮은 구례’,‘더 희망찬 구례‘를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
해 마련한 8개 읍면 순회“군민공감대화”를 2월12일 구례읍을 시작으로 2월15일까지 나
흘간의 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군민공감대화는 민선7기 원년을 더 힘차게 발돋움하고 군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
기 위해 마련한 중요한 자리로, 김순호 군수를 비롯한 읍·면 기관단체장, 주민대표 등
이 참석한 가운데 김 군수가 직접 2019년 군정비전을 PPT로 보고하여 군민들이 군정
을 더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구례군의 오랜 숙원 사업인 지리산케이블카 설치, 인구3만명 달성, 2030 구례비
전종합계획 수립, 지리산온천지구, 화엄사권역, 섬진강권역, 구례읍권역의 활성화 방
안 등 구례를 발전시킬 여러 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군정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군민들로부터 들은 군정발전을 위한 제안,
주요 시책에 대한 의견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서는 대화를 통해 즉답으로 해결하고,
바로 해결이 어려운 사항은 현장방문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아울러, 김순호 군수는 “구례는 작은 지역이지만, 좋은 환경과 우리 군민들이 함께 있
어 희망이 있다.
군정에 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성원을 보내 달라며, 하나 된 구례를 함께 만들어 가
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