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13일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8년 지방
세 징수율 올리기 평가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 상사업비 6천만원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10월부터 12월까지 특별징수 기간동안 재무과장을 중심으로 지방세 징수 독려
반을 편성, 고액체납자 16명을 집중관리하고 재산압류 및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지방
세 징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 징수율 97%로 전년 대비 0.7% 증가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민들의 성실한 납세의식이 반영되어 이룬 성과로 앞으로도
다양한 납부 편의시책과 친절한 서비스로 군민 중심의 세무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