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6개월간 ‘2019 양주 독서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 이어지고 있는 독서마라톤은 매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독서 목표량을 마라톤 코스처럼 설정해 완주하는 범시민 독서 캠페인이다.
초등학생 이상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개인과 단체로 나눠 참여할 수 있으며 책 1쪽당 1㎞로 환산한 완주코스를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완주코스는 ▲개인 참여자의 경우 5km(5,000쪽, 25권), 10km(10,000쪽, 50권), 15km(15,000쪽, 75권), ▲단체는 하프코스(21,097쪽, 106권), 풀코스(42,195쪽, 211권)이다.
참여자들은 선택한 코스에 따라 책을 읽고 토론과 체험 활동 등을 진행한 독서기록장, 독후활동지 등 결과물을 오는 8월 31일까지 관내 공공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독서목표량을 달성한 코스별 완주자에게는 완주 인증서를, 완주자 중 결과물의 내용이 풍부하고 다양한 활동을 한 우수작에는 10월중 개최예정인 ‘2019 양주 북페스티벌’에서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독서마라톤을 통해 책을 읽는 즐거움을 공유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키우는 등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책 읽는 도시 양주 조성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독서마라톤 참가 신청은 오는 3월 8일까지 양주시 공공도서관(꿈나무, 남면, 덕계, 광적, 양주희망, 덕정, 고읍, 장흥도서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양주시청 평생교육진흥원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