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연결의 기적, 고흥~여수 5대 교량 개통
전라남도 고흥군과 여수시를 잇는 5개의 대형 다리와 연결 도로가 2020년 완전 개통됐다.
이 구간은 기존 84km를 돌아가야 했지만, 다리 개통으로 이동 거리가 30km로 줄고 소요 시간은 5~10분 내외로 단축됐다.
공사에는 16년과 50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폭풍우와 거센 물살 속에서 현대 토목 기술의 정수가 구현됐다.
도로 개통으로 ...
울산시, 울산프로야구단 명칭‘울산웨일즈’최종 확정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시는 울산프로야구단의 공식 명칭을 ‘울산웨일즈(Ulsan Whales)’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선정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명칭 공모를 시작으로, 1차 심사위원회와 온라인 선호도 조사, 최종 심사위원회를 거쳐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명칭 공모에는 총 4,678건의 제안이 접...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정기인사발령으로 교체된 5개 소속 해양경찰서(군산, 부안, 목포, 완도, 여수) 훈련 담당자들과 경비함정 훈련역량 강화를 위해 31일부터 1박2일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소통과 공감을 확대하고, 2019년도 훈련정책의 공유와 해역별 특성화를 반영한 현장중심 훈련 발전방안을 모색과 함께 지난해의 성과와 반성 등을 주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2018년도 전국 해양경찰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실시된 ‘종합우수함정’선발대회에서 서해청이 5척 중 3척을 차지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 ․ 조난선 및 인명구조 등 실전형 현장훈련 방안과 경비함정의 상황대응역량 강화 계획 등이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김병로 서해해경청장은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을 위한 워크숍을 통해 일방 통행식 정책집행을 지양하고 국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바다를 누릴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