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브라질 남동부 미나스 제라이스 주에서 광산 댐이 붕괴된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110명으로 늘어났다.
지난달 25일 브루마지뉴에 있는 철광석 채굴회사 베일의 철광 폐기물 저장댐이 무너지면서 폐기물과 진흙더미 등 1300만㎥가 주변 일대를 덮쳤다.
브라질 당국은 수습한 시신중 71구의 신원을 확인했다. 아직 구조가 진행중이지만 300여 명의 실종자가 있다.
베일 관계자는 희생자 가족들에게 36,000만 달러(약 40,284,000 원)을 지급하겠다고 했으나, 유가족들이 보상금이 작다고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