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기자상’ 뉴스21통신 최병호 기자 수상!!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현장과 우리 주변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취재에 힘써온 기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송년회 행사에서 뉴스21통신 울산 취재본부 사회2부 최병호 기자가 ‘2025년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하였다. 최병호 기자는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기사를 통해 세상이 좀 더 밝고 따뜻해지...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설 명절 시민 건강을 위해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비상 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에서는 연휴기간 시민들에게 진료가능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하는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다.
보건소는 설 당일인 5일만 문을 연다.
남면․연도․개도․삼산․초도 보건지소는 전일 근무하며, 나머지 지소는 연휴기간 중 하루만 진료한다.
여천전남병원, 여수전남병원, 여수제일병원, 여수한국병원 등 지역 응급의료기관 등도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한다.
시는 응급의료기관과 별도로 일반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 204개소와 약국 107개소을 일자별로 지정·운영한다.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보건지소 진료일은 여수시 콜센터(1899-2012)와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를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고, 시 홈페이지(www.yeosu.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으로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을 내려받으면 현재 위치 주위에 운영 중인 의료기관과, 야간 의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진료 공백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대책 상황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