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엑스(KTX)-이음 중앙선 증편·동해선 신규 노선 울산 정차 확정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2월 30일부터 청량리역에서 울산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중앙선 케이티엑스(KTX)-이음이 증편 운행됨에 따라 태화강역 정차횟수가 기존 6회에서 18회(주말 18회, 평일 16회)로 대폭 확대되고, 북울산역 4회, 남창역 2회 격역 정차가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강릉에서 태화강역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동...
김포시 대형 건설현장에 주민피해 방지대책 마련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김포는 한강신도시와 각종 도시개발 사업지구를 중심으로 입주와 공사 진행 현장이 혼재해 있다. 소음, 분진은 물론 자재적치 통행방해와 안전사고 우려 등 주민 불편과 민원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대형 건설현장의 시공자와 감리자, 감리협회에 방음방진막 설치 및 살수 조치, 소음 발생 공사 시 인근 주민들에게 사전 양해, 통행로 자재 적치 금지, 부득이 잠시 적치할 경우 공사관계자를 배치해 보행자 안전 확보 등을 통보했다.
특히, 통학로에 있는 공사현장의 경우 통행불편 및 안전사고 방지대책을 적극 마련하고 현장안내판에 즉시 연락가능한 공사관계자 연락처를 기재해 피해민원에 즉시 대처해야만 한다.
신상원 건축과장은 “각종 공사에 따른 주민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현장 점검과 계도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특히 우리 아이들의 통학로 안전 확보에 더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