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기자상’ 뉴스21통신 최병호 기자 수상!!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현장과 우리 주변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취재에 힘써온 기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송년회 행사에서 뉴스21통신 울산 취재본부 사회2부 최병호 기자가 ‘2025년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하였다. 최병호 기자는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기사를 통해 세상이 좀 더 밝고 따뜻해지...


△고흥군, 제3기 고흥분청사기 도예강좌 개강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오백년 고흥 분청사기의 전통을 계승하고 도자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지난 24일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내 한옥다목적체험관에서 김기홍 부군수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 3기 고흥 분청사기 도예강좌’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도예강좌는 초급반(주·야간), 중급반으로 운영되며, ‘고흥 분청사기의 기초이론 및 분청사기 제작’ 과 ’물레를 활용한 고흥 분청사기 제작‘을 주제로 오는 4월 18일까지 12주간 매주 목요일에 운영된다.
강좌 내용은 코일링, 판성형 기법 등 분청사기 제작의 기초 이론 교육과 분청사기의 7가지 기법을 활용한 분청사기 제작, 물레를 활용한 분청사기 제작, 초벌과 재벌을 통한 분청사기 구워내기 등 실습위주로 진행된다.
수강생은 초급반 50명, 중급반 10명을 모집하였으나 총 70명이 접수하였으며, 특히 지난 1, 2기에 비하여 25명이 늘어나 분청사기 도예강좌가 고흥 지역민의 여가생활의 한 분야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또한, 금년 3, 4기 분청사기 도예강좌 수료 이후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분청사기로 ‘고흥 분청사기 도예강좌 수강생 작품 전시’를 분청문화박물관에서 개최하여, 강좌 성과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2018년부터 시작된 분청사기 도예강좌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들이 많아 모집인원과 강좌횟수를 늘린 만큼 많은 주민들이 고흥의 분청사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문화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도예강좌를 확대·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