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엑스(KTX)-이음 중앙선 증편·동해선 신규 노선 울산 정차 확정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2월 30일부터 청량리역에서 울산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중앙선 케이티엑스(KTX)-이음이 증편 운행됨에 따라 태화강역 정차횟수가 기존 6회에서 18회(주말 18회, 평일 16회)로 대폭 확대되고, 북울산역 4회, 남창역 2회 격역 정차가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강릉에서 태화강역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동...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베네수엘라의 불안한 정권을 두고 미국과 러시아가 대립하고 있다.
대리전의 시작점은 23일 베네수엘라에서 열린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이끈 후안 과이도(35) 국회의장을 미 정부가 임시대통령으로 인정한다는 발표를 하면서부터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두로 대통령의 재선은 불법적으로 이뤄져 당선을 인정할 수 없다며 "과이도 국회의장을 베네수엘라의 임시대통령으로 공식적으로 인정한다"고 선언했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캐나다, 칠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온두라스, 파나마, 파라과이, 페루 등 미대륙의 우파 정부들이 과이도 의장을 지지하는 공동 성명을 내고 '반 마두로 전선'에 동참했다.
유럽연합(EU)도 과이도 의장을 지지했다.
한편 러시아를 중심으로 쿠바, 볼리비아에 이어 중국, 터키, 시리아도 '미국의 내정간섭'에 각을 세우며 마두로 대통령 지지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