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과 군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6회 구례 열린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서울대학교 홍석경 교수가 「세계화와 디지털 문화시대의 한류」를 주제로
‘세계 속 한류에 대한 이해’와‘세계화와 디지털시대 문화수용의 논리’등에 대해 강의하였
다.
이날 강연에서 홍석경 교수는 세계문화 향유 조건의 변화에 대해 설명하며 디지털 시대
전 지구적 팬덤인 K-POP과, 새로운 한류의 중심에 서있는 방탄소년단을 예로 들며 “매
개자 없이 모바일플랫폼을 통해 직접 전 세계와 소통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또한 “제도 매체권이 배제된 완전한 소셜미디어 붐은 제도적 매체의 위상과 역할을 재고
하고, 수용자의 권력 재배치 기회”라고 강조했다.
한편, 구례군에서는 평생교육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의 교양 함양과 다양한 정보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각계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매월 열린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자세한 강좌 문의는 구례군청 총무과(061-780-231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