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5일부터 16일 2일간 실시한 오산지역 화폐 발행을 위한 시민들의 참여와 홍보를 위해 「오산지역 화폐 명칭 공모」를 접수한 결과 응모작품이 천여 점에 달한다고 밝혔다.
전자우편 접수가 934점, 방문접수 53점, 우편접수 10점으로 총 997점이며, 기간 외 응모작까지 합치면 1,000여 점이 훌쩍 넘는다고 전했다.
응모자 거주지를 보면 오산시민은 물론 인근 화성, 평택시민 뿐 만 아니라 강원도, 인천광역시, 부산광역시, 제주도민들까지 전국의 다양한 지역의 사람들이 참여 하여 심사를 하는데 다소 시간 지연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수상작 발표가 당초 1월 25일 예정이었으나 1,000여 점을 검토하고 선정하기까지는 2월 초가 되어야 가능할 것 같다.”며, “지역 화폐 명칭 공모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응모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심사일정이 지연되는 것에 대한 양해를 구했다.
한편 응모작 심사는 총 4차 심사로 이루어지며, 1~2차 예비심사를 거쳐 시청 내부망을 통한 전직원 선호도 심사를 거쳐 오산시 지역 화폐운영협의회의 최종심사로 수상작을 선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선정결과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선정된 오산지역 화폐의 명칭을 바탕으로 카드형 지역 화폐에 대한 디자인 공모도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