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기자상’ 뉴스21통신 최병호 기자 수상!!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현장과 우리 주변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취재에 힘써온 기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송년회 행사에서 뉴스21통신 울산 취재본부 사회2부 최병호 기자가 ‘2025년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하였다. 최병호 기자는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기사를 통해 세상이 좀 더 밝고 따뜻해지...
지난 7일 새벽 발생한 산정동 먹자골목 화재 조기 수습을 위한 목포시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시는 화재 발생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김종식 시장이 직접 상황수습 및 상인지원 대책, 주민 불편 해소 방안 마련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목포시는 현장 점검과 피해 상인 긴급 간담회를 통해, 피해규모, 상가 임차관계, 화재보험 가입여부 등을 파악해서 손해사정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재해구호기금 지원, 국세와 지방세 세제지원, 경영안정을 위한 자금 및 이자보전 등의 지원방안도 관계기관과 협의중이며, 피해 상인 자금 지원을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 현장상담실을 원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수시 운영하기로 했다.
또, 신중앙시장과 먹자골목에 대한 소방방재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화재로 인한 상가 주변 환경정비를 지속 실시해 시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특히, 설명절 대목을 앞두고 최대한 신속하게 영업 정상화가 이뤄지도록 신중앙시장 주차장에 임시영업장을 설치‧운영하기로 하고, 시청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시민에 신중앙시장과 피해 상가 이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종식 시장은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설 명절을 앞둔 상인들이 최대한 빨리 정상적인 삶을 회복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고 강조하며, “큰 아픔과 고통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입장에서 최대한의 행‧재정적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