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기자상’ 뉴스21통신 최병호 기자 수상!!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현장과 우리 주변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취재에 힘써온 기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송년회 행사에서 뉴스21통신 울산 취재본부 사회2부 최병호 기자가 ‘2025년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하였다. 최병호 기자는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기사를 통해 세상이 좀 더 밝고 따뜻해지...

목포시가 전국적으로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호흡기질환인 백일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 전남 42명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964명이 백일해에 감염됐다. 특히 단체생활을 하는 만7~12세 어린이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환자와 직접 접촉, 기침, 재채기 등 호흡기 전파에 의해 감염된다. 특히 가족 내 2차 발병률이 80%에 달할 정도로 전염력이 높은 질환이다.
감염되면 기도 염증과 심한 기침을 유발하며, 심할 경우 기관지가 막혀 폐의 일부에 공기가 전혀 들어가지 못하는 무기폐, 기관지 폐렴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백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등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또 확진환자의 동거인, 고위험군 등과 접촉할 경우 예방을 위해 항생제를 복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고, 호흡기 감염병 의심증상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진료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