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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마산면, “이색적인 이장회의 개최”
  • 이재혁
  • 등록 2018-12-28 15: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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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틀을 깬 이장회의 개최로 지역민과 소통 강조해



구례군 마산면(면장 황은주)이 지난 26일 이색적인 이장회의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마산면은 지역민에게 관내 관광지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마지막

이장회의를 관내 견학과 병행하여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면사무소 회의실이 아닌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서 실시했으며, 이장회의 후

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야생화생태공원을 견학하였다.


특히 이날 이장회의는 9개 마을 이장을 비롯한 부녀회장, 운영위원장, 관계기관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야생화테마랜드를 시작으로, 지역 향토 식물이 보존되어 있는 자생식물원과

240여종의 식물자원이 어우러진 생태 숲, 자연 속 힐링 하우스 숲속수목가옥을 차례로

둘러보았다.


이날 견학에 참가한 김모 이장은 “오늘 방문지가 가까이 있었음에 불구하고 견학할 기회

없었는데 이번 이장회의를 통해 볼 수 있어 유익했고, 새로 알게 된 만큼 관광객들에

적극 홍보하겠다 ” 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견학을 기획한 마산면장은 “앞으로도 이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우리 고장을 더

이해할 수 있도록 관내 주요시설을 이용한 이장회의 개최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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