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기자상’ 뉴스21통신 최병호 기자 수상!!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현장과 우리 주변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취재에 힘써온 기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송년회 행사에서 뉴스21통신 울산 취재본부 사회2부 최병호 기자가 ‘2025년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하였다. 최병호 기자는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기사를 통해 세상이 좀 더 밝고 따뜻해지...
△13일 여수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우리동네 복지리더’들이 여수문화홀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지역 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에 앞장설 여수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단 ‘우리동네 복지리더’가 발대했다.
시는 지난 13일 여수문화홀에서 ‘우리동네 복지리더 발대식’을 열고 1757명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복지위기가구 발굴·읍면동 인적안전망 역량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우리동네 복지리더’는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과 지역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활동할 무보수 명예직 봉사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주민자치위원, 이·통장, 집배원, 아파트관리사무소장,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밀착형 보호체계를 가동해 복지 위기가구의 초기위험을 감시하고 복지욕구를 파악해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발대식에 참석한 박모씨는 “우리동네 복지리더로 활동하게 돼 정말 기쁘다. 자긍심을 갖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돌보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촘촘한 복지안전망으로서 좋은 벗, 따뜻한 이웃이 돼 행복한 여수를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