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월 30일, 간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서 희망2019 나눔캠페인 협조사항 전달
과정에서 너 나 할 것 없이 지갑을 열며“우리가 먼저 앞장서야 한다”면서 85만원의 귀중한
성금을 그 자리에서 모아 전달하기도 하였다.
또한, 간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군 직영으로 운영하는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사업이 종
료되자 고심 끝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사업으로 계획서를 제출하여 405만원
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동절기(12월~2월)동안 식사준비의 어려움이 있는 독거가구 15가구
를 선정, 주1회씩 총 12회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특히, 서울에서 도배업만 20년을 하다가 고향인 구례로 내려와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인적
자원도 찾아내어 저소득 독거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재능기부로 참여시키기도 하였으
며,고령인 독거노인가구에 화장실이 없어 힘들어하고 있을 때 자원봉사 민간단체를 연계함
으로써 삶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간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홍섭 위원장은“우리 면민의 복지는 우리 협의체에서 책임지
면서 구례군 민관협력의 선두주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