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남북관계의 획기적 전환기를 맞아 경기도가 전문가들과 함께 향후 통일 교육정책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지난 7일 의정부 아일랜드 캐슬 다이아몬드홀에서 ‘2018년 경기도 통일 교육 협력 강화 워크숍’을 도내 통일 교육업무 담당자, 유관단체 관계자,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변화하는 한반도 정세에 맞춰 향후 지속 가능한 통일 교육정책의 추진과 협력 네트워크를 다지는데 목적을 뒀으며, 조정훈 아주대 아주 통일 연구소 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기조 강연, 주제 발제 및 토론, 라운드테이블 순으로 진행됐다.
우선 기조 강연에서는 경기도의 평화통일기반조성 업무를 주관하는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 지사가 나서 ‘남북관계 변화와 경기도의 역할’에 대해 강의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어 김동성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으로 나선 가운데 ‘경기도지역 통일 교육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발제 및 토론이 진행됐다.
발제자로는 소성규 대진대 교수와 최순미 아주대 교수가 나섰으며, 지정토론자로는 정병화 대진대 교수, 정대진 아주대 아주 통일 연구소 교수, 한기호 국민대 교수, 한미라 경기도 일자리재단 고용선장본부 일자리지원팀장이 참여했다.
끝으로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경기도 통일 교육 발전방안’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수 도 평화기반조성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속 가능한 통일 교육정책 방향을 고민하기 위해 담당자들 간 의견을 교환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라며, “워크숍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통일 교육정책을 발전시키는 데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