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특허10-1920455호로 특허청에 등록된 이번 특허는 지난 3월22일에 출원하여 우선 심사로
결정되어 8개월만인 11월14일에 등재가 완료된 획기적인 기술이다.
지금까지 식물표본은 종이에 부착되거나 액자에 보존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었으나 이
번 특허는 아크릴에 식물을 넣고 앞면에는 예술적인 식물표본을, 뒷면에는 식물원형을 넣
어 반영구적으로 보전되도록 하였다.
또한 자생지 흙과 종자 등도 같이 넣어 후손들이 이 표본을 해체하면 현재의 기후, 토양과
식물의 특성을 알 수가 있다.
라벨에는 식물 학명과 위도, 경도 등 식물의 일반적인 사항을 기입하여 자연생태 학술적인
가치를 높였다.
앞서 협동조합은 지난 9월 28일 자로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기부금 단체로 지정받았다.
개인이나 기관단체, 기업으로부터 기부금을 받아 식물표본을 만들고, 후원자는 세액공제
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12월부터는 국가표준 식물목록에 등재된 야생화 4,732여 종의 표본제작에 들어가며 이와
동시에 구례군, 환경부 등 관련 부처와 표본을 전시할 식물역사박물관을 건립하여 자연생
태교육과 문화관광명소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협동조합은 정연권 본부장, 정영재 교수 등 야생화전문가, 주순엽, 송혜정 등 표본제
작명인 10명으로 전담팀을 구성하여 야생화 생태조사, 스토리를 채록하고 집대성할 것이다.
지리산 야생화부터 시작하여 10년에 거쳐 만들어 가는 어렵고 힘든 프로젝트이다.
양정인 이사장은“야생화를 비롯한 식물표본화 제작은 자연생태를 보전하면서 문화와 예술
의 창의적인 역사적 사업이므로 많은 국민 여러분이 후원하여 힘을 실어 주시길 희망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