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연결의 기적, 고흥~여수 5대 교량 개통
전라남도 고흥군과 여수시를 잇는 5개의 대형 다리와 연결 도로가 2020년 완전 개통됐다.
이 구간은 기존 84km를 돌아가야 했지만, 다리 개통으로 이동 거리가 30km로 줄고 소요 시간은 5~10분 내외로 단축됐다.
공사에는 16년과 50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폭풍우와 거센 물살 속에서 현대 토목 기술의 정수가 구현됐다.
도로 개통으로 ...
최근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의신면 돈지리 일원 334필지 108m2의 해당지역 토지 소유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추진에 대한 상황 설명과 더불어 지역주민의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년 전 일제가 만든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 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문제점을 연차적으로 바로잡아 토지 활용도를 높이는 국가 사업이다.
진도군은 현재 토지의 실제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은 지역을 대상으로 하미지구, 용호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성내지구, 녹진지구,남선지구 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진도군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지적 재조사 사업은 토지소유자가 측량비를 부담없이 토지의 경계를 확인하고 디지털 지적으로 등록, 정확한 측량 성과가 제공 되는 사업이다"며 "사업지구 토지소유자들의 지적재조사 사업에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