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2018년 동절기를 앞두고 숲가꾸기 부산물을 활용한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추진했다.
계속되는 경기침제 및 고유가로 더욱 추운 겨울을 맞이할 독거노인, 수급자 등 취약계층
60세대를 대상으로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참여자들이 숲가꾸기 현장에서 수집한 원목을 바
로 이용할 수 있도록 60톤의 부산물을장작으로 만들어 지원세대에 직접 배부했다.
특히, 숲가꾸기 현장의 부산물을 수거함으로써 산불발생시 확산방지, 산림경관
유지 및 산
림병해충 예방에 기여함은 물론 친환경 에너지원 재활용, 공공산림
가꾸기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땔감나누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서민생활안정과 산림바이오매스 활
용으로 산림자원의 가치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