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군, 드론 활용 도덕오마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 추진
전남지역본부장 등이 참관한 가운데 「2018년도 도덕 오마1․2․3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지역(1,917필지, 296만㎡)」에 대한 지적재조사사고흥군은 11월 23일 송귀근 고흥군수를 비롯한 LX공사 허의환 광주업 측량․조사 등의 대행자인 한국국토정보공사 고흥지사에서 드론(무인비행장치)을 활용한 디지털 항공영상촬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되는 국책사업으로, 도덕 오마지역은 100여년 전 도서(섬)로 등록된 지적공부를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어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지역이 많아 토지를 새로이 조사․측량하여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이다.
드론 촬영 해상도는 5㎝이하의 고정밀 영상으로 필지별 경계가 정확하게 식별이 가능하며, 시각적․공간적 이해도를 높이는 영상을 제공하게 된다.

△고흥군, 드론 활용 도덕오마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 추진
군은 이번 사업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드론으로 촬영된 최신 영상을 지적재조사 측량과 중첩하여 주민설명회, 경계협의 등에 활용하며, 토지이용현황 및 토지경계를 파악하고 토지소유자에게 정확한 토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신 측량기술인 드론으로 촬영한 고해상도 영상자료를 활용하면 경계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토지소유자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경계 조정 협의시 편의를 제공하여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기여할 것이다.”이라며 토지소유자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