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평택시립 안중도서관은 다음 달 1일 오후 2시, 조한혜정 연세대학교 명예교수를 초청해 <</span>선망국의 시간 – 마을이 세상을 살린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평택 교육 생활 협동조합 느티나무마을과 안중도서관이 협력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느티나무마을은 아이들이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평등하고 자유롭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평택 유일한 공동육아 단체이다.
조한혜정 교수는 시대 흐름을 읽고 실천적 담론을 생산해온 학자로서 제도와 생활세계가 만나는 지점에서 문화 해석적 시대 탐구를 해왔다. 1980년대에는 ‘또 하나의 문화’와 함께 창의적 공공지대를 만들어 여성주의적 공론의 장을 열어갔으며, 1990년대에는 ‘하자센터’를 설립해 대안 교육의 장을 여는 데 참여했다.
2000년대부터는 서울시 마을공동체위원회 위원장, 서울시 ‘대청마루(범사회적 대화 기구)’의 위원장을 맡아 관민 협력의 장을 열어갔다. 저서로는 <</span>학교를 거부하는 아이, 아이를 거부하는 사회>, <</span>자공공-우정과 환대의 마을살이> 등을 썼고, 공저로 <</span>왜 지금 청소년?>, <</span>가정에서 학교로, 학교에서 마을로>, <</span>교실이 돌아왔다>, <</span>노오력의 배신>이 있다.
조한혜정 교수 초청 강연은 전화, 방문,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안중도서관 홈페이지(www.ptlib .go.kr/ajlib)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8024-8346~4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