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기자상’ 뉴스21통신 최병호 기자 수상!!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현장과 우리 주변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취재에 힘써온 기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송년회 행사에서 뉴스21통신 울산 취재본부 사회2부 최병호 기자가 ‘2025년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하였다. 최병호 기자는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기사를 통해 세상이 좀 더 밝고 따뜻해지...
목포시가 오는 17일 오후 4시 목포문학관에서 제10회 목포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는 시상식을 통해 전국 공모인 본상 5명, 지역작가를 발굴 양성하기 위해 전라남도 거주 작가에게 수여하는 남도작가상 4명 등 수상자들에게 총상금 3,300만원을 수여한다. 이에 앞서 2시부터 목포 문학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올해 문학상은 목포권의 자연, 역사, 문화 등의 정서가 잘 드러난 소재로 제한해 공모했고, 총 404명이 접수했다.
최종 심사결과 본상에는 ▲소설 부문「풍경」(이태순,울산) ▲시 부문「갓바위를 반조하다」(김형미,광주) ▲희곡 부문「가마가 있는 마을에 흙이 숨쉰다」(황석하,서울) ▲수필 부문「유달산을 걸으며 책 듣기」(양승희,목포) ▲동시 부문「영산강 이야기」(방승희, 광양) 등 5편이 선정됐다.
남도작가상에는 ▲소설 부문「전어도시」(강성오,담양) ▲시조 부문「목포 어디쯤 아직도」(고정선,광양) ▲수필 부문「노래에 담긴 목포」(김정순,강진) ▲동시 부문「까치밥」(이병언,목포) 4편이 선정됐다.
본상은 소설 1,000만원, 시‧희곡 부문 각 500만원, 수필·동시 부문 각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남도작가상은 소설·시조 부문 각 200만원, 수필·동시 부문 각 1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심사평과 수상작은 목포문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당선작품을 문학컨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