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연결의 기적, 고흥~여수 5대 교량 개통
전라남도 고흥군과 여수시를 잇는 5개의 대형 다리와 연결 도로가 2020년 완전 개통됐다.
이 구간은 기존 84km를 돌아가야 했지만, 다리 개통으로 이동 거리가 30km로 줄고 소요 시간은 5~10분 내외로 단축됐다.
공사에는 16년과 50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폭풍우와 거센 물살 속에서 현대 토목 기술의 정수가 구현됐다.
도로 개통으로 ...

이날 봉사활동에는 20여명의 회원과 진도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와 참여해 허모(진도읍)씨의 동절기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창문 교체와 단열공사, 집 치우기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실시해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했다.

주민 허모씨는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택이 낡고 노후되어 허술한 창문으로는 다가오는 겨울을 나기 힘든 상황이어서 걱정을 했는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며 고마워 했다.
변애경 단장(진도군 남도사랑봉사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는 소외계층에게 작은 활동이지만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 남도사랑봉사단은 재난재해를 대비한 봉사단체로 2016년도 변애경단장을 중심으로 30여명의 봉사자로 단체가 구성되었으며, 봉사자들이 각기 재능을 발휘해 해마다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울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