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 자매도시 창원시 여성단체와 화합·우정 나누는 뜻깊은 행사 가져
고흥군 여성단체(회장 박순엽)는 11월 14일 군청 우주홀에서 자매도시 창원시 여성단체(회장 이영선)를 초청해, 송귀근 군수를 비롯한 두 도시 여성단체 회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선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번 두 시군 친선교류 행사는 지난 1999년 영호남 화합과 친선 도모를 위해 고흥군과 창원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20번째 교류 행사로 두 도시 여성단체가 매년 상호 격년제로 상호 방문해, 특산물 판매 · 수재민 방문 · 소록도 환우 위문품 전달 · 인적 교류 및 정보 교환 등 따뜻하고 돈독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 자매도시 창원시 여성단체와 화합·우정 나누는 뜻깊은 행사 가져
이날 친선교류 행사는 두 지역 특산품을 전달하는 환영식과 지붕없는 미술관인 고흥군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연홍도 투어’와 ‘분청문화박물관’을 견학하여, 고흥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특히 창원시 여성단체에서 농수산물 판매장을 방문하여, 고흥에서 생산 및 가공된 미역·멸치·유자 등을 다량 구매해, 친선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고흥군 여성단체 협의회장(박순엽)은 “지속적인 교류로 두 지역의 상생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여성리더들이 든든한 매개체 역할을 하여 실제적 도움을 주고받는 소중한 관계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자매도시 창원시 여성단체와 화합·우정 나누는 뜻깊은 행사 가져
또한 송귀근 고흥군수는 축사를 통해 “영호남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고흥군과 창원시 여성 리더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두 지역 발전을 위해, 여성 리더들께서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두 시군이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분야의 친선 교류가 될 수 있도록,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두 시군 여성리더들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