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체육대회,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종목별 줄다리
기,고리걸기, 2인3각 릴레이, 단체줄넘기 등 경기가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선수들이 한판
승부를 펼쳤다.
이번 대회 종합 우승은 남원시가 차지하여 우승기를 가져갔다.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민선 7기 지방자치단체가 새롭게 구성되고, 2단계 지리산권 광역관
광개발사업이 계획되고 추진하는 해로서 지방자치단체 각 분야의 대표자들 간에는 상생
발전방향에 대하여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행사를 주최한 김순호 구례군수는“이번 체육대회는 지리산권 자치단체가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리산권 7개시·군이 한단계 도약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