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기자상’ 뉴스21통신 최병호 기자 수상!!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현장과 우리 주변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취재에 힘써온 기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송년회 행사에서 뉴스21통신 울산 취재본부 사회2부 최병호 기자가 ‘2025년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하였다. 최병호 기자는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기사를 통해 세상이 좀 더 밝고 따뜻해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서·남해 해역에서 어족자원 보호와 외국어선의 조업질서 확립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서해해경은 한국의 배타적경제수역(EEZ) 주변에 중국어선의 주요 포획 어종인 조기, 고등어, 삼치 등의 어장이 형성되고 중국 타망어선의 조업이 재개됨에 따라 불법 조업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이를 선제적으로 예방, 단속키로 했다.
이에 따라 해경은 조업질서를 정착시키고 어족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항공 순찰 및 중국어선 입역정보 등을 토대로 중국어선 조업 분포를 사전에 파악해 관할 EEZ내에 경비함정 9척과 항공기 3대를 배치해 입체적인 단속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해군함정 및 어업지도선 등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단속에 대한 폭력 등의 저항행위, 어업허가증 위·변조 등에 대해서는 강력한 대처와 엄정한 법 적용으로 해상공권력을 확립키로 했다.
구자영 서해해경청장은 “외국어선의 조업 동향에 따른 발 빠른 대응으로 조업질서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어족자원 보호와 함께 해양주권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