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기자상’ 뉴스21통신 최병호 기자 수상!!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현장과 우리 주변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취재에 힘써온 기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송년회 행사에서 뉴스21통신 울산 취재본부 사회2부 최병호 기자가 ‘2025년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하였다. 최병호 기자는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기사를 통해 세상이 좀 더 밝고 따뜻해지...
전남 신안군 흑산면 하태도 해상 어선에서 조업 중 이마가 찢어진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이송했다.
24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이날 오전 6시 59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하태도 남쪽 6.5km 해상 어선 S호(42톤, 대천선적, 근해안강망)의 선원 박모(49세, 남)씨가 조업 중 그물에 맞아 부상을 입어 대형병원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박씨는 그물을 들어 올리는 작업을 하던 중 그물에 있는 로프에 맞아 넘어진 후 좌측 이마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한 것이라고 밝혔다.
해경은 즉시 인근에 경비임무를 수행중인 310함을 급파하여 흑산면 만재도 해상에서 A호를 만나 환자를 경비정으로 옮겨 태운 후 해양원격의료시스템이용 의료진과 환자상태를 공유, 지혈과 소독 등 응급조치를 실시하며 진도서망항으로 긴급이송 했다.
박씨는 현재 목포소재 대형병원에 입원하여 치료중에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올 한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헬기와 경비함정을 이용해 응급환자 293명을 긴급 이송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