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연결의 기적, 고흥~여수 5대 교량 개통
전라남도 고흥군과 여수시를 잇는 5개의 대형 다리와 연결 도로가 2020년 완전 개통됐다.
이 구간은 기존 84km를 돌아가야 했지만, 다리 개통으로 이동 거리가 30km로 줄고 소요 시간은 5~10분 내외로 단축됐다.
공사에는 16년과 50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폭풍우와 거센 물살 속에서 현대 토목 기술의 정수가 구현됐다.
도로 개통으로 ...

23일 진도군에 따르면 2019년산 햇김이 13일 고군면 원포에서 전남 내 첫 출하해 31억3474만8천원 위판했다고 밝혔다

.
진도군 햇김은 청적해역에서 생산되어 곱창김(잇바디돌김)으로 게르마늄 등 각종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맛과 향이 독특하고 우수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아 일반 김과 달리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2019년산 진도 햇김은 총 204어가, 1만5,649ha, 20,500책으로 전국 생산량의 28%를 차지하고 있다.
진도군 수산지원과 관계자는 "김 황백화 현상과 9월까지 고수온이 계속 돼 작황 부진 우려로 어장관리에 각별이 신경쓰고 있다,"며 "김 품질의 향산과 생산량 증가를 위해 김 육,해상 채묘, 김 활성처리제 등 지원과 무면허 불법양식시설과 어업권 정비 작업 등 행,재정력을 집줒해 수산업 고부가가치 창출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지난해 113,693톤을 생산, 1,273억원의 위판고를 기록했다. 올해는 115,667톤의 생산을 목포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