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양주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018년 하반기 광견병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집에서 기르는 개나 야생 동물 등 모든 온혈동물에서 발생되며 감염된 동물에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사람에게 전파되는 높은 치사율의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반드시 1년에 한번 씩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접종을 희망하는 반려동물 소유주는 일제접종 기간 중 예방접종 대상인 개나 고양이를 데리고 관내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마리당 5,000원에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시는 마을별 무료 순회 예방접종을 ▲백석읍 10월 24일~26일 ▲은현면 10월 26일 ▲ 남면 10월 24일~25일 ▲광적면 10월 23일~25일 ▲장흥면 10월 30일, 11월 2일 ▲양주1동 10월 26일 ▲양주2동 10월 31일 ▲회천1동 10월 30일 ▲회천2동 10월 25일 ▲회천3동 10월 22일 ▲회천4동 10월 23일 순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무료 순회 예방접종의 장소와 시간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병하며 발열, 두통, 구토, 경련 등의 증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특히 야산 인근의 실외에서 키우는 동물의 경우 반드시 접종을 실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